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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공, 이천갈산2지구 국민임대 445가구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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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5-27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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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공사는 경기도 이천시 이천갈산2지구에서 휴먼시아 국민임대주택 445가구를 공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국민임대아파트는 전용면적 46㎡ 240가구와 51㎡ 205가구다. 

임대보증금 및 월임대료는 46㎡형이 2020만원에 13만8000원, 51㎡형은 2500만원에 17만1000원이다. 입주는 2009년 12월 예정.

이천 휴먼시아는 단지전체가 남동 및 남향으로 배치돼 일조·채광·조망을 최대한 확보했다. 또 단지내 문화유적 보존구역 및 어린이공원등 녹지공간의 확보로 자연친화적 주거 공간을 형성한다. 

단지 인근에는 현대홈타운 및 현진에버빌 등 대규모 주거지역이 조성될 예정이다. 또 영동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 중부내륙고속도로 등의 국가기간교통망과 국도 3·42호선 및 국지도 70호선 등 광역도로가 인접해 교통여건도 양호하다. 

   
 
이천갈산2지구 주공 휴먼시아 국민임대아파트 단지 조감도.

신청자격은 무주택세대주로서 가구당 월평균 소득이 272만6290원(4인가구는 299만3640원, 5인가구는 306만9140원, 6인이상 가구는 363만1670원이하) 이하, 토지 5000만원이하, 자동차 2200만원이하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전용면적 50㎡ 미만의 주택은 가구 월평균소득이 194만7350원(4인가구는 213만8320원, 5인가구는 219만2240원, 6인이상 가구는 259만4050원이하) 이하인 자에게 우선공급한다. 또 이천시 거주자가 1순위, 연접한 시(용인시, 광주시, 여주시, 안성시)의 거주자가 2순위, 1·2순위에 해당되지 않는 자는 3순위로 신청가능하다.

전용면적 50㎡ 이상의 주택은 청약저축 24회 이상 납입자가 1순위, 6회이상 납입자가 2순위, 1·2순위 이외의 자는 3순위로 신청할 수 있다.

분양 접수는 이천시 종합운동장에서 다음달 2일부터 4일까지 실시한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30일. 계약체결은 7월 20일부터 22일까지이다.

전체 공급물량 중 신혼부부 보금자리주택 우선공급은 총 134세대로 2009년 6월 2일과 3일에 접수하며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거주자로서 혼인기간이 5년 이내이며, 50㎡이상 주택인 경우 청약저축에 가입하여 6개월이 경과되고 매월 약정납입일에 월 납입금을 6회이상 납부한 자만 신청이 가능하다.

유희석 기자 xixilif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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