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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썸머콜렉션은 한여름의 반짝이는 푸른 바다 물결과 조개에서 영감을 받은 아이섀도인 ‘펄리 듀오 아이즈’, 해질 무렵 반짝이는 수평선의 다채로움을 표현한 ‘선셋 그라데이션 글로스’, 이국적이고 선명한 색감의 핑크, 코랄 빛의 ‘루즈 홀릭’으로 구성됐다.
올 여름 패션 트렌드인 아프리카에서 모티브를 얻어 아프리카 해안의 반짝이는 조개껍질과 파도, 석양의 이국적인 무드를 메이크업에 담았다고 헤라 측은 설명했다.
헤라 관계자는 “내추럴해보이는 동시에 화려한 느낌을 연출하는 것이 이번 여름 메이크업의 핵심”이라며, “올 여름 헤라와 함께 열대 바다의 생명력 넘치는 다채롭고 화려한 컬러를 연출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민지 기자 choimj@ajnews.co.kr('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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