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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重 동서울터미널 개발 가시화"<하이투자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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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6-05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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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은 5일 서울시가 한진중공업 소유 동서울터미널 부지를 신도시 계획 운영체계에 따른 개발을 위한 조건부 협상 대상으로 선정함에 따라 수년간 답보해 온 부지 개발이 가시권에 들어왔다며 한진중공업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5천600원을 유지했다.

정동익 연구원은 한진중공업이 서울시와 동서울터미널을 지하 4층, 지상 40층의 현대식 건물로 재건축해 일부는 기존 터미널 용도로 사용하고 나머지는 업무와 판매시설, 문화 집회 시설 등으로 활용하며, 일부 토지와 건축물을 시에 기부채납하는 방안을 골자로 협상에 나설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시는 동서울터미널 개발을 위한 전제 조건으로 합리적인 교통처리 대책 수립과 공사 기간 터미널 운영 계획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는데, 이는 통상적인 수준이어서 큰 문제가 되지는 않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정 연구원은 말했다.

정 연구원은 "한국거래소가 한진중공업을 코스피200에 신규 편입하기로 결정, 12일부터 코스피200에 포함됨에 따라 향후 수급 개선이 기대된다"면서 "편입에 따른 신규 매수 규모는 263억원, 75만주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인터넷뉴스팀 new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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