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즈쥔(張志軍.56) 중국 공산당 대외연락부 부부장이 외교부 부부장에 임명됐다.
중국 신문들은 6일 장즈쥔 부부장이 외교부에서 유럽지역과 번역실 업무를 전담하는 부부장직을 맡게 됐다면서 이같이 보도했다.
장즈쥔 부부장은 공산당 대외연락부에서 미국.북유럽국장, 연구실 주임 등을 역임한 유럽 및 미주 외교 전문가다.
또 장즈쥔 부부장이 맡아온 공산당 대외연락부 부부장 자리에는 젊은 엘리트인 류제이(劉結一.52) 외교부 부장조리가 임명됐다.
중국 정부는 이밖에 홍콩 주재 연락판공실 주임 자리에 펑칭화(彭淸華.52) 부주임을 임명했다.
인터넷뉴스팀 기자 new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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