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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삼성네트웍스는 부서장과 부서원이 일대일로 고민상담을 하는 하트타임제를 시행한다. |
이 제도는 부서장과 부서원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 없이 일대일로 만나 대화하는 방식으로 개인 신상, 고충, 부서원 특기사항 파악 및 부서장 조언 등 대화를 나누고 함께 해결책을 찾는다.
삼성네트웍스는 이번 제도 시행이 임직원들의 개별적인 고충이나 갈등까지 함께 해결해, 따뜻한 조직문화 구현은 물론 업무생산성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경수 삼성네트웍스 인사담당 상무는 “어려운 시기인 만큼 단순한 제도 개선보다 임직원들에게 인간적으로 다가서려는 마음가짐이 더 중요하다고 판단되어 이러한 제도를 시행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하트 타임과 같은 다양한 제도를 시행해 회사가 단순히 업무만 하는 곳이 아닌, 임직원들의 마음까지 챙기는 가족과 같은 보금자리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소영 기자 youth@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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