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한국섬유산업연합회 노희찬 회장과 피터 슈바르쩨 독일섬유산업협회 회장이 섬유산업 교류를 위해 서로 협력키로 합의했다. |
한국과 독일이 섬유산업 교류 활성화를 위해 서로 협력키로 했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는 양국간의 기술섬유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독일섬유산업협회와 매년 회의를 열기로 합의했다고 8일 밝혔다.
섬산련과 독일섬유협회는 이날 삼성동 섬유센터에서 회의를 갖고 올해부터 매년 협력회의를 열어 한-EU 자유무역협정(FTA) 관련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정보·인적·기술 교류를 증대키로 했다.
섬산련은 올 11월에 독일 전문가를 초청해 심포지움을 개최한다. 독일의 기술을 한국에 전수하는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독일의 세계순회 전시회인 하이텍스(High-tex) 전시회를 오는 2011년에 서울에서도 개최하는 방안을 추진중에 있다.
이미경 기자 esit917@ajnews.co.kr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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