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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서 서는 車' 볼보 XC60 "온라인서 미리 체험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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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6-10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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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XC60 시티세이프티 게임
 
볼보코리아는 오는 18일 세계 최초 알아서 서는 차인 '볼보 XC60' 출시에 앞서 온라인을 통해 미리 만나볼 수 있는 마이크로 사이트(www.volvocars.co.kr)를 오픈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이트는 볼보 XC60의 컨셉과 첨단기술, 성능, 디자인 등 차량 전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3D 그래픽과 동영상을 통해 시티 세이프티(City Safety) 체험도 가능하다.

시티 세이프티란 시속 30km 이하 주행 중 추돌 위험이 발생했을 경우 자동으로 속도를 줄이거나 멈추게 하는 안전 시스템이다.

이와 함께 미국과 독일, 일본을 비롯한 전 세계 네티즌의 투표로 진행되는 '나만의 XC60 만들기' 프로젝트에서는 차의 컬러와 인테리어, 휠, 스타일링킷 등 국가별 선호도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갤러리에서는 사진은 물론 I Pod과 PSP 전용 동영상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볼보의 인테리어 디자이너가 직접 소개하는 스칸디나비안 디자인 철학과 언덕, 트랙, 오프로드 등 다양한 도로상황에서의 시승기 등 특별 컨텐츠도 마련됐다.

한편, 오는 18일 출시되는 볼보 XC60는 크로스컨트리(XC)의 강인한 성능과 스포티하면서 카리스마 있는 쿠페의 디자인이 합쳐진 차세대 크로스오버(CUV) 모델이다.

최근 메리츠화재와 함께 업계 최초로 자기차량손해 담보 기본보험료 5.5% 인하 상품을 선보여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변해정 기자 hjpyu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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