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11일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에 대한 사회적 관심 조성 및 친환경차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500명의 '블루 드라이버(Blue Driver)'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블루 드라이버는 홈페이지 신청 고객과 구매 고객으로 나눠진다. 블루 드라이버로 선정된 고객에게는 △임명장 수여 △각종 프로모션 VIP 우선 초청 △차량 부착용 스티커 환경 부여 △환경 관련 인터넷 소식지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홈페이지 신청 고객 중 500명을 추첨해 2주간의 무료 렌탈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구매 고객에게는 최우수 경제 운전자 선발 이벤트에 참여 기회를 준다.
구매고객은 최우수 경제 운전자 선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추가적으로 제공된다. 홈페이지 신청고객 중 500명은 추첨을 통해 2주간의 무료 렌탈 체험의 기회가 주어진다.
현대차 관계자는 "선발된 블루드라이버들과 함께 발대식과 시승체험 후기를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별도로 마련할 계획"이라며 "시승을 통해 세계 최초의 친환경 신기술과 우수한 경제성을 자연스럽게 체험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블루 드라이버 선발을 원하는 고객은 오는 10월까지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com)내에 개설된 '블루 드라이버 모집' 코너를 통해 응모 가능하면 된다. 렌탈 체험 시승단 500명 중 1차 당첨자는 내달 10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변해정 기자 hjpyu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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