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네트워크는 지난 10일 ㈜한라산가자투어와의 업무제휴를 통해 제주도 상품 및 서비스 강화에 본격적인 박차를 가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력을 통해 모두투어는 기존의 여행업계가 국내 상품 판매 시 연합 상품 판매에 의존했던 것에서 벗어나 모두투어만의 제주 단독상품을 기획, 판매 비율을 높일 수 있게 됐다.
모두투어는 제주상품의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제주도 내 모두투어 전용차량을 운행하고 ▲모두투어 유니폼을 입고 활동할 제주 전문 가이드를 배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재즈 콘서트와 연계한 ‘KAL호텔 한여름 밤의 축제, 재즈ㆍ블루스 페스티벌’ 상품 등 여름휴가 시즌을 앞두고 ▲제주모객 강화를 위한 기획 상품 프로모션도 준비 중이다.
모두투어 홍기정 사장은 “제주도는 다시 가보고 싶은 멋과 맛을 간직한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대표 관광지다”며, “갈 때마다 새로운 제주의 모습을 더 많이 알릴 수 있도록 참신한 일정과 앞선 서비스를 준비하고, 여행자들의 만족을 얻어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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