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특집) 동화약품, '헬민200'

음주, 흡연, 스트레스 등은 간 건강의 敵(적)이다. 지나친 음주, 스트레스 등은 우리 간의 해독능력을 저하시키며 심할 경우 간경화나 간경변으로 이어질 수 있다. 간은 우리 몸에서 화학공장이라고 불릴 만큼 각종 영양소를 분해하고 인체내에 들어 온 유해물질을 해독해 주는 중요한 기관이기 때문에 평소 꾸준한 예방 및 관리가 필요하다.

동화약품 헬민200은 간기능장애, 독성 간질환, 초기 간경변에 효과적인 제품이다. 헬민200은 현대인들의 피로에 지친 간을 위하여 평소 꾸준한 간관리가 가능하도록 간 영양보급에 주안점을 두고 개발됐다.

주성분인 아르기닌티디아시케이트는 간에서의 독성물질의 해독이나 알코올해독에 효과적인 성분이다. 음주로 인해 아세트알데히드(Acetaldehyde)가 쌓이게 되면 그 독작용으로 인해 심한 두통, 미식거림, 전신무력감 등의 숙취증상이 나타난다. 헬민200은 숙취의 원인물질인 아세트알데히드를 빨리 제거하므로 숙취증상을 신속하게 없애주는 점이 특징이다.

또 알코올 등에 의한 간 이상시 증가하는 젖산탈수소효소(Lactate dehydrogenase)의 농도를 저하시켜 간기능 정상화를 통해 피로물질인 젖산(Lactic acid)을 신속히 제거하므로 피로회복에 좋은 효과를 나타낸다.

또한 알코올 대사시 지방대사의 장애로 간세포에 축적되는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 농도를 저하시켜 간질환의 초기단계인 지방간 발생을 억제시켜준다.

헬민200은 발매이후 간장약 시장에서 숙취에 대한 고객의 요구를 찾아내 해독성 간장약이라는 차별화된 컨셉으로 시장을 공략하는 마케팅 전략을 펼친 바 있다. 최근에는 포장도 복용편의성을 높여 지속적인 간건강 관리가 가능하도록 60캡슐 PTP(30일분)을 새롭게 출시하는 등 소비자 편익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시장을 개척해 나가고 있다.

최용선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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