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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에서 인생을 배우다 | ||
김희근 저/ 생각의 나무 |
사막에서 인생을 배우다
김희근 저/ 생각의 나무
벽산엔지니어링 김희근 회장이 들려주는 36년간의 현장 체험담이다. 그는 벽산그룹의 창업주인 고(故) 김인득 명예회장의 막내아들로서 자신에게 주어진 유복한 환경을 과감히 벗어던진다. 그리고 그가 택한 것은 바로 사우디의 모래 언덕이었다. 유목민의 나라에 온 이방인으로서 직접 손에 흙을 묻혀가며 현장에 뛰어들었던 것이다. 그는 자신의 삶을 겸손하게 낮춰 비록 실패와 시행착오를 거듭한 인생일지라도 오늘날의 젊은이들에게 타산지석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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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 무작정 따라하기 2 - ETF편 | ||
윤재수 저/ 길벗 |
주식투자 무작정 따라하기 2 - ETF편
윤재수 저/ 길벗
1세대 증권맨으로 30년 가까이 주식 전문가로 일해 온 저자 윤재수의 상장지수펀드(ETF) 투자에 대한 설명이 담겨있다. 저자는 ETF를 우량주에 골고루 분산투자하는 펀드의 장점과, 실시간으로 가격을 확인해가며 매매할 수 있는 주식의 장점을 모두 가진 금융상품이라고 설명한다. ETF는 다수의 종목이 들어있는 주식바스켓으로 어떤 종목에 투자해야 할지 판단을 내리기 어려운 개인 투자자에게 유리한 측면이 있다. 홈트레이딩시스템(HTS)로 ETF 거래를 손쉽게 하는 방법이 자세히 나타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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쉿, 조용히! | ||
스콧 더글러스 저/ 박수연 역/ 부키 |
쉿, 조용히!
스콧 더글러스 저/ 박수연 역/ 부키
“안내 데스크에 앉아 조용히 하라고 따분한 충고를 늘어놓는 이미지의 도서관 사서가 아니다.” “도서관 이용자들은 지적인 책벌레들일 것 같지만 알고 보면 기상천외한 캐릭터의 집합소다.” 대학 재학 중 신문에 난 구인광고를 보고 얼떨결에 도서관 사무보조를 시작한 저자는 문헌정보학 대학원에 진학해 정식 사서가 된다. 그는 미국 애너하임 공공 도서관의 사서로 일하며 경험한 따뜻하고 유쾌한 이야기들을 문예 창작 사이트인 ‘맥스위니’에 연재해왔다. 너무 빨리 변해가는 문명의 이기 앞에서 멀미를 느끼는 사람들에게 아날로그적 위안을 주는 것이 도서관 사서임을 말한다.
정진희 기자 snowway@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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