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이 민감성 피부를 위한 고농도 보습 크림 '이지듀 아토 크림'에 이어 로션과 바디워시를 추가로 출시했다.
'이지듀 아토'는 일반 보습제와 달리 바디워시, 로션, 크림 등 전 제품에 피부 재생 성분인 EGF(Epidermal Growth Factor : 상피세포성장인자)를 나노리포좀 형태로 함유하고 있는 코스메슈티컬(Cosmeceutical: 약용화장품) 제품이다.
EGF는 피부 표면에 있는 수용체와 결합해 새로운 세포의 생산을 촉진하고 촉촉한 피부를 유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단백질이다.
아토피 등 민감성 피부 전용 제품 '이지듀 아토'는 3단계 관리 제품으로 구성된다.
바디워시는 풍성한 거품이 피부의 자극을 최소화해 외부 오염 물질을 부드럽게 제거해 주고 7가지 식물추출물이 민감한 피부의 염증을 완화시켜 준다.
크림은 천연 보습성분인 동백·미슬토 오일과 세라마이드를 고농도로 함유하고 있어 피부장벽을 강화하고 수분 손실을 막아 강력한 보습 효과를 제공한다.
로션은 소양증 감소와 피부면역 기능을 증진시킨다고 알려져 있는 GLA(감마리놀렌산)이 풍부한 동백·미슬토 오일이 함유돼 민감해진 피부의 가려움증 감소와 면역력 증진을 돕는다.
병원이나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최용선 기자 cys467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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