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쿨 써머 가전 페스티벌' 열어

현대카드는 롯데마트 및 홈플러스와 하이마트에서 가전제품을 구매하면 할인 혜택과 경품을 제공하는 '쿨 써머(Cool Summer) 가전 페스티벌'을 연다고 30일 밝혔다.

우선 다음 달 2일부터 8일까지 롯데마트에서 에어컨 등을 구입하면 결제금액의 10% 할인받는다.

또 다음 달 15일까지 50만원 이상 에어컨을 구입하면 10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홈플러스에서는 다음 달 22일까지 결제금액에 따라 최고 10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를 제공하고, '슈퍼 세이브(Super Save)'이용해 구매하면 3만원권 홈플러스 상품권을 증정한다.

'슈퍼세이브'는 포인트를 미리 지급받아 결제 시 사용하고 나중에 카드 사용에 따라 적립되는 포인트로 상환하는 제도다.

하이마트에서 다음 달 31일까지 현대카드로 500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은 15만원권 기프트카드를, 800만원과 1000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은 각각 20만원과 50만원권 기프트카드를 증정받는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올여름 역대 최고의 무더위로 에어컨과 선풍기 등 가전제품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이벤트와 제휴 상품들을 잘 활용하면 다양한 가전제품을 경제적으로 구매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이미호 기자 [e-mail]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