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림 테크노마트, ‘헬로 모차르트’ 공연

-가족 뮤지컬 ‘클래식과 뮤지컬의 만남’

신도림 테크노마트가 여름방학을 맞아 뮤지컬 ‘헬로 모차르트’<사진>를 공연한다.

‘헬로 모차르트’는 천재 음악가 모차르트와 그가 만든 음악을 소재로 한 가족 뮤지컬이다.

줄거리는 매일 똑같은 일상이 심심했던 아이들이 마술피아노를 통해 모차르트가 사는 오스트라 잘츠부르크로 떠나면서 겪게 되는 이야기다.

극중 클래식, 오페라에 대한 기초 정보를 이야기와 퀴즈를 통해 풀 수 있어 교육적이다. 특히 빠른 비트에 익숙해진 현대 아이들의 EQ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이번 공연은 3일부터 방학이 대부분 끝나는 오는 8월 30일까지 계속된다. 평일/일요일에는 1회, 토요일/공휴일에는 2회 공연한다.

가격은 R석 3만원, S석 2만원이며, 20명 이상 단체는 1만원이다.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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