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연, 이지웰페어와 서비스 제휴

-인기직종 종사자 2만명에 매칭서비스 추가 제공

결혼정보회사 가연이 이지웰페어 고객사 소속 미혼남녀에 매칭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가연(대표 김영주)은 이지웰페어와 서비스 제휴를 맺었다고 1일 밝혔다. 이로써 회사는 2만여 인기직종 종사자를 회원으로 추가하게 된다.

이지웰페어는 기업 복리후생시스템 전문 기업으로 서울시청, 한국관광공사, KBS 등 정부기관과 LG전자, 우리은행, 포스코 등 대기업이 고객사로 포함돼 있다.

가연은 이번 제휴를 통해 이지웰페어 고객사의 미혼남녀 2만여 명을 대상으로 매칭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이들을 위한 전담팀을 두고 차별화된 관리를 하게 된다.

김영주 가연 대표는 “이번 서비스 제휴를 통해 이들의 결혼 활동을 돕는 한편, 기존 회원들의 서비스 질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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