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은 3일 증권업에 대해 6월 실적을 바닥으로 변동성 이익이 회복되면 실적 개선 가능성이 크다며, 비중확대를 유지하고 밸류에이션이 낮은 종목을 주목할 것을 주문했다.
정길원 대우증권 연구원은 "6월 실적은 5월에 이어 저조할 것으로 보인다"며 "거래대금 감소와 금리상승에 따른 채권 평가손 등 상품손실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6월 실적 부진은 일회적인 변동성 이익 감소에 따른 것으로 하반기 실적은 한 단계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정 연구원은 "이자수익이 여전히 견조하고, NAV 상승에 따른 펀드판매 수익 방어 및 주가연계증권(ELS) 발행이 금융 위기 이전의 절반 수준까지 회복됐다"며 "채권관련 손실 및 거래대금 감소 등은 일시적인 성격이 강해 하반기 어닝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아주경제= 문진영 기자 agni2012@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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