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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갈라쇼는 체조를 통한 아트 퍼포먼스인 '체조예술(Gymnastic Arts)'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선보인다.
특히 신수지 국내 리듬체조 대표 선수와 불가리아 리듬체조클럽이 참석하고, 양태영 등 기계체조 국가대표 선수들도 참가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태양의 서커스' 출연진과 '리듬체조의 여왕'으로 불리는 에브게니아 카나예바도 출연할 예정이다.
총 연출은 수 차례 올림픽에서 체조 갈라쇼를 선보였던 폴 져트(Paul Ziert)가 맡는다.
또 지난해 '현대캐피탈 인비테이셔널'에서 안무를 담당했던 아드리아나 포프(Adriana Pop)가 올해도 역시 안무를 맡는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작년보다 출연진과 연출 등 모든 부분에서 한층 더 멋진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현대캐피탈은 국내에서 비인기 종목인 기계체조와 리듬체조의 저변을 확대하는데 기여코자 한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이미호 기자 mihole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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