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홀몸노인과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저소득 계층 가운데 집이 낡고 오래된 가구를 상대로 내·외부를 수리하거나 물품을 바꿔주는 것이다.
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자 737명, 홀몸노인 481명, 장애인 256명 등 모두 2084명이며, 이 가운데 소규모 수선 1468명, 물품교체 322명, 대규모 수선 294명이다.
시는 오는 29일 사랑의 집 고치기 사업 범시민협의회 발대식을 갖고 대상가구를 최종 결정한 뒤 8월초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간다.
아주경제= 한경일 기자 wow@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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