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분양시장 핵심포인트) 시흥 능곡 우남퍼스트빌-입지·교통·녹지 3박자 갖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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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8-24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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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능곡 우남퍼스트빌 조감도
올 가을 수도권 서부 지역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시흥 능곡지구에서 마지막 물량이 공급된다. 

우남건설은 9월 중 시흥 능곡 우남퍼스트빌 아파트 112~114㎡형 236가구를 분양한다. 분양가상한제 적용으로 3.3㎡당 분양가는 800만원 후반~900만원 대에 책정될 전망이다. 전매는 입주 2년후 가능하다.

시흥 능곡지구는 뛰어난 입지와 광역교통망, 풍부한 녹지공간을 갖추고 있다. 특히 지난 2006년 이후 시흥 및 안산 지역의 공급물량이 없어 대기 중인 예비 청약자가 많은 지역으로도 꼽힌다. 

이미 입주를 완료한 단지들이 많아 기반시설 확충으로 강남까지 40분이면 진입이 가능하다. 시흥 능곡지구는 영동고속도로 서안산IC와 인접해있고, 시흥 논곡동~인천 남동구 고잔동을 연결하는 총연장 14.3km 왕복 4~6차선 규모의 제3경인고속도로가 오는 2010년 준공을 앞두고 있다. 따라서 향후 교통환경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아울러 대중교통도 편리하다. 지하철 4호선 안산역이 근접해있다. 또 오는 2012년까지 부천 소사~안산 원시간 26.3km가 연장되고 11개소 정거장이 신설될 예정이다. 시흥시 정왕동 옥구공원 내에 조성될 모델하우스는 내달 중 개관한다. 입주는 2011년 9월 예정이다. 

아주경제= 권영은 기자 kye30901@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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