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는 15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아티움에서 열린 뮤지컬 '금발이 너무해' 제작발표회에서 "뮤지컬 첫 도전이지만 좋은 기회인 것 같다"고 포부를 밝혔다.
'금발이 너무해'는 동명 할리우드 영화 '금발이 너무해'를 원작으로 한 브로드웨이 뮤지컬이다. 이번 뮤지컬에서 제시카는 배우 이하늬, 김지우와 함께 여주인공 엘 우즈 역을 맡았다.
제시카는 "훌륭한 배우들과 함께 열심히 준비 중이다. 많이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자신의 캐스팅 소식을 들은 다른 멤버들과의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제시카는 "제가 캐스팅 됐다는 이야기를 듣고 티파니가 가장 반가워 했고 1초 동안은 가장 질투했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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