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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귀성 차량용품 최대 30% 할인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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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9-27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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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이마트는 다음달 2일까지 귀성차량 관련상품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귀성길 필수 품목인 네비게이션을 최대 15%까지 할인 판매한다. 인켈DMB 네비게이션 (4G)이 23만9000원, 이지카 UT 710 3D(8G) DMB 네비게이션은 29만9000원에 판매한다.

또 최근 인기가 높은 하이패스 단말기를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이웨이큐비 하이패스 단말기는 9만5000원, 아이패스 하이패스 단말기는 5만99000원 등에 판매한다.

이외에도 이마트는 장기간 운전에 대비한 차량 점검용품도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엔진첨가제 불스원샷P30을 2만3500원(500ml*2개입), 사계절 워셔액 1.8L를 640원 등에 판매한다.

한편, 오랜 귀성시간으로 차량용 방향제를 찾는 고객들을 위해 불스원 3중 탈취제나 필굿 내추럴 방향제 등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준비했다.

김용성 이마트 문화팀 바이어는 “올 추석에는 신종플루의 영향으로 기차, 버스 등 교통수단을 이용하기 보다 자가승용차를 이용한 귀성객들이 많을 것으로 전망돼 이번 귀성차량용품 할인전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박상권 기자 kwo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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