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전화로 예·적금 가입하세요"

신한은행은 5일부터 콜센터를 통해 수신상품에 신규 가입할 수 있는 '전화로 신규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서비스를 통해 가입할 수 있는 상품은 'U드림 정기예금', '민트(Mint) 적금'으로 인터넷 뱅킹과 같은 수준의 금리가 적용된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신한은행 폰뱅킹에 가입한 후 콜센터(1577-8000)에서 상담을 받으면 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바쁜 일정 때문에 영업점에 방문하기 어려운 고객이나 인터넷 사용이 서툰 고객으로부터 호응을 받을 것"이라며 "향후 가입 가능 상품을 외화예금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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