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 '하늘을 품다') 녹지 풍부한 친환경 단지 한라 비발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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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10-11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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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내에 조성된 워터파크


한라건설은 영종하늘도시 A44블록에 '한라비발디'를 선보인다. 한라비발디는 지하 3층 지상 36층에 중대형인 101~204㎡ 총 1365가구가 들어선다.

단지 북측으로 35만㎡의 근린공원이 조성될 계획이어서 주변 녹지가 풍부하고 단지 전면에 위치한 해안가와도 근거리다.

또 단지 바로 옆에 중심상업지역과 초등학교가 있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영종 브로드웨이도 가까워 각종 문화ㆍ업무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영종 한라비발디는 국제규격 축구장 5개 넓이의 조경면적으로 탁트인 개방감과 대자연의 스케일을 담았다. 또 주차장을 지하화해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로 공원 같은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입주민들의 여가생활을 위해 1.4km 규모의 단지순환 산책로 겸 자전거도로도 만들어진다.

단지설계에도 환경디자인을 적용했다. 단지 외관, 주출입구, 저층부 마감재 등을 특화시켰으며 각종 쾌적한 단지설계를 통해 친환경건축물인증 '우수'등급을 받을 계획이다. 지하 주차공간은 자연채광과 환기가 가능하도록 천정오픈형 구조가 적용됐다. 또한 각 세대에서 지하주차장까지 엘리베이터로 직접 연결되는 편리함까지 갖췄다. 

최고 36층의 초고층으로 바다조망(일부세대)이 가능하며 타워형의 배치를 통해 랜드마크적인 외관과 스카이라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남향위주의 단지배치로 일조권과 조망권을 극대화하고 필로티를 조성해 편리한 보행동선을 확보했다. 또한 중간층(약20층)에 1개의 세대를 없애고 별도의 공간을 확보해 피난대피층을 만들었다. 평상시에는 입주민들의 커뮤니티 공간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세대 내에는 가변형벽체를 적용해 방과 방, 거실과 방의 크기와 기능을 입주자가 원하는 대로 다양하게 연출이 가능하다. 또 내부구조는 벽식 구조가 아닌 기둥식 구조로 채택해 공간의 가변성은 물론 향후 리모델링까지 고려했다. 거실 전면폭은 극대화해 발코니 확장시 더 넓은 공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최상층 일부세대는 펜트하우스로 설계해 랜드마크 아파트로서의 이미지를 부여했다.

한라비발디아파트는 '그린 에너지'를 사용하는 절약형 아파트로 건립된다. 에너지 효율등급 2등급 획득을 통한 에너지 절약형 건축물로 계획하고 있으며 주차장 램프 천정은 태양열을 이용한 조명시설을 갖춘다.

외부에서도 편리하게 난방조절, 가스밸브 잠금 등이 가능한 홈네트워크시스템(AA등급예비인증)을 비롯해 초고속정보통신(특등급예비인증), 무정전 전원공급시스템, 세대환기시스템, 적외선감지기(1,2, 최상층), 거실동체감지기 등 첨단시스템과 설비를 도입한다. 또한 각종 주방가전이 빌트인으로 제공돼 공간활용성을 높이고, 가전 구매에 대한 부담도 줄였다.

단지내에는 상징적 중심 커뮤니티가 되는 '플라자', 놀이와 운동의 조화로 활력이 넘치는 '파크', 자연의 싱그러움과 여유를 주는 '가든'(플라워가든, 모자이크가든, 시크릿가든) 등의 3가지 테마의 조경공간이 조성됐다. 특히 단지 중심부에 오픈광장을 극대화해 입주민들의 활발한 커뮤니티 공간을 형성하고 보다 쾌적한 단지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옥상조경공간을 설치, 쾌적한 공간에서 인근 바다와 공원의 전망이 가능하다.

골프연습장, 헬스장, GX룸 등 휘트니스 시설 및 실버룸, 문고 등 단지 중앙광장과 연계된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꾸며진다.

모델하우스는 인천시청 인근에 조성되며 이달 중 개관할 예정이다. 1577-0058

아주경제= 권영은 기자 kye30901@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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