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현미 아시아나항공 환경고객부문 상무(좌측)가 14일 역삼동 르네상스호텔에서 열린 ‘2009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대회’ 시상식에서 언스트 리터링겐 GRI 대표로부터 지속가능성 보고서상(서비스부문)을 수상하고 있다. |
이 대회는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고 국제적인 지속가능성 연구센터 GRI(지속가능성보고서 가이드라인 국제입안기관)가 후원하며 국내기업들의 지속가능성 전략을 평가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아시아나는 수상배경에 대해 자사의 지속가능성 보고서가 이해관계자에게 투명하고 정확한 정보제공과 기업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잘 전달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아시아나의 지속가능성 보고서는 GRI항목인 사회, 경제, 환경적인 성과와 실행내용 등이 체계적으로 수록돼 있다. 특히 환경경영시스템, 기후변화대응과 에너지 절감활동, 사회공헌활동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부문을 강조하고 있다.
아주경제= 박상권 기자 kwo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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