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LED TV의 앞선 화질을 예술작품으로 느껴보세요"

삼성전자 홍보관인 삼성딜라이트에서 열린 '라이프 인 하이퍼리얼-삼성 파브    미디어 아트 프로젝트'에서 관람객들이 박준범 작가의 작품 'Puzzle 2-03'를    감상하고 있다.

LED TV라는 테크놀러지가 예술을 담아내는 '캔버스'의 역할을 담당하게 됐다.

삼성전자는 다음달 7일까지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홍보관인 삼성딜라이트에서 미디어 아트 전시회 '라이프 인 하이퍼리얼-삼성 파브 미디어 아트 프로젝트'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박준범·신기운·박진우·구동희·홍범 등 국내외에서 활약하고 있는 유명 미디어 아티스트 10명의 작품이 선을 보인다.

이들은 삼성 LED TV의 '하이퍼 리얼 화질'을 콘셉트로 비디오 아트·설치·인터랙티브 아트 등 '10인 10색'의 다양한 미디어 아트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회에 참가한 박준범 작가는 "LED TV 로 작업을 하면서 선명한 화질과 생동감에 놀랐다"며 "멀리서 촬영한 작품 속 인물들의 손가락 마디 하나까지도 선명하게 나타나고 색감 표현도 생생해 예전에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을 고민하게 됐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예술이라는 감성적인 매개체를 통해 삼성 LED TV 의 하이퍼 리얼 화질을쉽고 친근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손정환 상무는 "하이퍼 리얼 화질을 주제로 한 이번 미디어 아트 전시회는 예술과 LED TV의 융합·소통을 통해 창의적 융합문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이하늘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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