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맵스 '차이나 ETF' 신규 상장

한국거래소는 오는 21일 해외지수를 이용한 상장지수펀드(ETF) 'TiGER 차이나 ETF'를 유가증권시장에 신규 상장한다.

 'TiGER 차이나 ETF'는 홍콩거래소에 상장된 중국본토기업 25개 대형주로 구성된 지수인 HSML 25 인덱스를 기초로 국내에서 첫 출시된 상품으로 전세계에는 3개가 상장돼 있다.

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이 운용을 맡았으며 운용보수는 연 0.49%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실시간 매매, 저렴한 비용, 투자 및 회수 편의성 등에서 중국에 투자하는 일반 펀드대비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또 보수가 낮은 편이어서 저비용 장기투자 전략을 추구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하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문진영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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