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19)의 세계신기록 달성과는 달리 8위에 머문 핀란드 선수 키이라 코르피(20)가 인터넷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19일 인터넷검색어 순위차트에 따르면 키이라 코르피는 이날 오후 내내 검색어 1위를 놓치지 않을 정도로 코르피의 갖가지 기사들이 올라왔다.
코르피는 지난 18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옴니스포르 드 파리 베르시 빙상장에서 열린 그랑프리 1차 대회 여자싱글 부문에 출전했다.
코르피는 쇼트프로그램에서 54.20점, 프리프로그램에서 84.63점을 얻어 총 138.83점으로 전체 10명 선수 중 8위에 그쳤지만 국내팬들은 그녀의 외모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김준성 기자 fresh@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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