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손보, 통합형 어린이 보험 출시

롯데손보는 태아 때부터 다양한 위험을 집중 보장하는 통합형 어린이 보험 '무배당 롯데 아이월드 보험'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상품은 만기 선택에 따라 100세까지 보장이 가능하며 어린이에게 많이 발생하는 폐렴과 천식·중이염 등 12대 다발성 질환 입원비와 소아암 진단비를 보장한다.

또 암진단비와 중증화상 등 중대한 질병, 상해와 함께 실손의료비 담보 가입시 입원비를 최고 5000만원까지 보장한다.

특히 성폭력 등의 강력범죄와 유괴, 납치 등에 대해 위로금을 지급하며 등·하교시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와 식중독, 전염병 등의 위험에 대비할 수 있다.

롯데손보 관계자는 "태아보장의 폭을 넓혀 저체중아 육아비용은 물론 산모의 임신 및 출산과 관련한 위험을 보장한다"면서 "자녀의 학자금, 해외연수 자금 등 교육비가 필요한 시기에 별도의 비용 없이 중도인출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민태성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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