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아이리스’서 이병헌, ‘K7’ 탄다

드라마 '아이리스(IRIS)'에 등장할 기아차 'K7'/기아차 제공

내달 출시 예정인 ‘K7’을 드라마로 미리 만나볼 수 있다.

기아자동차는 신차 ‘K7(프로젝트명VG)’을 드라마 ‘아이리스’와 예능 프로그램에  등장시킨다고 22일 밝혔다.

기아차의 준중형 세단 ‘K7’은 드라마 ‘아이리스(IRIS)’의 주인공 김현준(이병헌 분)의 애마로 11월 중반부터 등장할 예정이다.

KBS에서 방영중인 블록버스터 첩보액션 드라마 ‘아이리스(IRIS)’는 이병헌 김태희 정준호등 주연배우들의 뛰어난 연기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액션으로 시청률 20%대를 넘기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드라마 ‘아이리스’에는 K7외에도 포르테·포르테 쿱·로체 이노베이션 등 다양한 기아차들이 드라마 전편에 나온다.

또 스포츠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출발 드림팀 시즌 2’, KBS주말드라마 ‘수상한 삼형제’등에서도   ‘K7’을 볼 수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신차에 대해 궁금해 하는 고객들을 위해 TV로 먼저 역동적이고 고급스러운 K7의 스타일을 선보일 것”이라며 “신차를 정식 출시 전에 드라마나 예능 프로그램에서 공개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로 신차 K7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 달 출시 예정인 ‘K7’은 ‘빛’을 중요한 디자인 요소로 활용해 ‘빛과 선의 조화’를 추구했으며 고급 편의사양, 첨단 안전 사양, 감성조명 등 다양한 첨단 감성 기술들을 갖춰 출시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아주경제= 이정화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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