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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품은 국제아동권리기관인 세이브더칠드런(회장 김노보)이 직접 손으로 짠 털모자를 전달해 저체온증으로 사망하는 아프리카 신생아들의 사망률을 낮추자는 취지로 벌이고 있는 ‘신생아 살리기 캠페인’인의 일환으로 지난 2007년 부터 연말마다 GS이숍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
1만2000원에 판매되는 키트는 모자 2개분의 털실, 뜨개질 줄바늘, 돗바늘, 모자 뜨기 미니북, 반송용 봉투, 신생아 살리기 스티커 등으로 구성됐다.
GS이숍 관계자는 “10월16일부터 열흘 간 2500 여 개가 판매됐다”며, “키트 한 개를 구매하면 판매 수익금이 모자와 함께 세계 최빈국 중 하나인 아프리카 말리의 보건의료 후원금으로 고스란히 보내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주경제= 최민지 기자 choimj@ajnews.co.kr(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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