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안경률 의원은 2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글로벌 한인 무역네트워크와 국가 경쟁력'이란 주제로 해외동포 무역경제 포럼 추계 세미나를 개최했다.
김형오 국회의장과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World-OKTA·World Federation of Overseas Korean Traders Associations)에 소속된 해외 거주 한인 경제인 200여명도 참석했다.
안 의원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급속한 세계시장의 변화 속에서 우리의 글로벌 네트워크는 대한민국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나아가 선진국가를 이룩하는데 중요한 기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나라당 재외국민특위 위원장을 맡고 있는 안 의원은 이명박 대통령과 오바마 미국 대통령간 한·미 정상회담, 한·미 FTA, 한·EU FTA, 박근혜 전 대표 유럽특사 수행 등 여러 차례 외국방문을 통해 광범위한 해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아주경제= 이나연 기자 ny@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