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日기린맥주, 내년에 공장 2곳 폐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09-10-26 21:1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일본 맥주회사 기린홀딩스는 산토리 홀딩스와 통합을 위한 교섭을 벌이는 가운데 수요부진으로 인해 내년에 일본내 공장 두 곳을 폐쇄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기린홀딩스는 일본 인구가 줄면서 과잉생산을 막기 위해 내년 이시카와현과 토치기 현에 위치한 공장 두 곳의 문을 닫기로 결정했다며 대신 급속히 성장하는 아시아 시장에 주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가토 가즈야스 사장은 "생산과 매출의 간극을 줄이는 것이 가장 시급한 문제"라며 산토리 통합협상과 공장폐쇄 조치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말했다.

한편 기린은 공장 1곳에 대해서는 근로자 130명의 계약을 연장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news@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