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지난 8월 7일 개막해 이달 25일까지 80일 동안 송도에서 열린 도시축전 기간 동안 모두 285만7302명이 부대 행사장을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송도센트럴공원에 49만825명(17.2%)이 몰리는 등 가장 많은 관람객이 나녀간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송도컨벤시아 18만9304명(6.6%), 투모로우 시티 5만6407명(2%) 등이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송도센트럴공원을 많이 찾은 것은 무빙스테이지와 수상택시 등의 볼거리들이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세계도시축전기간 동안 총 관람객은 주행사장 391만1893명, 부대 행사장 285만7302명 등 모두 676만9195명이 다녀간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아주경제= 한경일 기자 wow@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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