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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이달 1일 이후 '리니어 컴프레서(Linear Compressor)' 기술을 적용한 냉장고와 김치냉장고를 구매한 고객에게 리니어 컴프레서 고장 시 10년간 무상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기존에는 3년간 무상 서비스가 가능했다.
컴프레서는 냉매가스를 압축해 동력을 만드는 핵심부품이다. 냉장고는 24시간 내내 가동되는 특성상 소비전력량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컴프레서 기술은 매우 중요하다.
이상규 LG전자 HAC 마케팅팀장(상무)은 "24시간 가동되는 냉장고는 고효율 기술력이 제품 구매의 핵심 요소"라며 "업계 최초로 실시하는 리니어 컴프레서 10년 무상 보증제는 차별화된 기술력에 고객 감동 사후서비스까지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변해정 기자 hjpyu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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