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공모형 탄소펀드 '동양 탄소배출권 특별자산1호(탄소배출권-파생형)' 를 5일부터 판매한다.
이번 상품은 탄소배출권 선물에 주로 투자해 탄소배출권 선물 가격에 연동한 수익을 추구한다.
기존에 탄소배출권 가격을 기초자산으로 한 파생결합증권(DLS)과 국내외 온실가스 감축사업에 투자해 수익을 추구하는 사모펀드는 있었지만, 공모형은 처음이라는 게 키움증권 측 설명이다.
펀드 수수료는 오프라인 클래스에 비해 0.57% 낮은 2.192%로 저렴한 편이며, 가입은 키움증권 온라인 펀드몰 '행가래'를 통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문의 사항은 키움증권 홈페이지(kiwoom.com)를 참조하면 된다.
아주경제= 문진영 기자 agni2012@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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