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전날 미국 뉴욕증시 급등에 힘입어 하락 하루 만에 20포인트 반등했다.
5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0.22포인트(1.30%) 오른 1572.46을 기록했다.
코스피지수는 25.40포인트(1.64%) 오른 1577.64로 출발해 개인과 프로그램 매도 여파로 상승폭이 다소 줄었지만 1570선을 회복했다.
코스닥지수도 3.24포인트(0.68%) 오른 482.70을 기록했다.
최근 조정에 따른 반발매수가 유입된 데다 뉴욕증시가 전날 고용시장, 노동생산성, 소매판매 등 경제지표 호전으로 2%대 안팎의 급등세로 마감해 국내 증시의 투자심리 개선에 일조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1.8원 내린 1168원에 마감했다.
인터넷뉴스팀 news@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