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는 올 3분기에 매출 1084억원에, 영업이익 1004억원, 순이익 1280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매출은 작년 동기 대비 162%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그러나 GS칼텍스는 올 3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31% 감소한 7조1807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도 작년 동기 대비 79% 감소해 146억원을 기록했다.
석유사업부문은 1473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한 반면 석유화학부문은 1619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GS칼텍스의 순이익은 115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 환율 하락에 따른 영업외수익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한편, ㈜쌍용을 인수해 사명을 바꾼 GS글로벌은 3분기에 작년 동기보다 26% 감소한 2830억원의 매출에 44% 감소한 영업이익 54억원을 기록했다.
아주경제= 이미경 기자 esit91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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