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오사카 취항 기념..'매일 3명에게 일본항공권 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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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11-09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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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은 오는 27일 김포공항을 이용한 오사카 신규취항을 기념해 9일부터 항공권 무료증정 등 이벤트를 펼친다고 밝혔다.

소비자가 제주항공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탑승 날짜를 선택해 응모(1인 1회만 가능)하면 매일 3명씩 뽑아 김포~오사카 무료탑승권을 증정한다. 이벤트 응모기간은 9일부터 19일까지이며, 무료탑승기간은 첫 취항일인 오는 27일부터 12월23일까지이다.

이벤트 당첨항공권 유효기간은 출발일로부터 2주이며, 출발일 변경은 할 수 없다.(유류할증료 및 공항세 제외) 기타 자세한 내용은 제주항공 홈페이지(www.jejuair.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9일부터 30일까지 김포~오사카 왕복항공권을 3인이상 함께 예약하고 발권하면 1인당 왕복 15만3000원(유류할증료 및 공항세 제외)에 판매한다. 탑승기간은 11월27일부터 12월23일이며 3인 모두 동일한 여정으로 이용해야 한다. 김포~오사카 3인이상 특가 이벤트 예매는 제주항공 예약센터(1599-1500)에서 받는다.

제주항공의 김포~오사카 노선은 11월27일에 첫 취항해 매일 왕복 1회씩, 주7회 운항한다, 김포에서 오후 2시에 출발해 오사카에 3시40분에 도착하고, 오사카에서는 4시30분에 출발해 김포에 6시20분에 도착한다.

아주경제= 박상권 기자 kwo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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