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 치료제 '아마릴'을 판매하는 한독약품이 당뇨병 환자들을 위한 '당당발걸음:당뇨병 극복을 위한 당찬 발걸음' 캠페인을 시작했다.
11일 한독약품에 따르면 당뇨병 환자는 신경손상으로 발의 감각이 둔해지기 때문에 다치기 쉽고 상처가 생겨도 잘 모르고 지나가 상처가 악화되는 경우가 많다. 족부 궤양이 심해질 경우 발을 절단할 수도 있어 상처가 나지 않도록 발을 잘 관리하고 정기적인 발 검진을 받아 발 합병증을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한독약품은 당뇨병 치료제를 통한 질병 치료뿐 아니라 당뇨병 환자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한독약품은 오는 14일 세계당뇨병의 날을 맞아 대한당뇨병학회의 추천을 받아 10년 이상 당뇨병을 앓아 당뇨병성말초신경병증이 발생하기 쉬운 저소득층 당뇨병 환자 20명에게 당뇨 환자 전용 특수 신발을 전달할 계획이다. 신발은 한독약품 직원들이 급여나눔으로 모은 기금을 모아 제작됐다.
한독약품 김영진 회장은 "당뇨병 환자들은 혈당관리를 위해서 평상시 꾸준한 운동이 필수적"이라며 "캠페인을 통해 당뇨병 환자들이 생활의 불편을 덜고 당뇨 극복을 위한 당찬 발걸음을 내딛는데 도움을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독약품은 의약품 판매를 통한 당뇨병 환자 치료뿐 아니라 당당발걸음 캠페인을 매년 진행해 당뇨병 환자들의 건강 관리를 꾸준히 돕는다는 계획이다.
한편 한독약품은 '아마릴' 및 '아마릴M'으로 국내 당뇨병치료제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특히 올 2월에는 1일1회 복용이 가능해 경제성과 복용편의성을 높인 아마릴 멕스 신제품이 대한민국신약개발상 신약개발부분 기술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아주경제= 최용선 기자 cys4677@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