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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유승민 의원 |
"국방과 관련된 사안에는 여야의 구분 없이 심도있는 토론과 논의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한나라당 유승민 의원은 여야를 초월하는 정책 토론을 통해 효과적인 의정활동을 지향한다. 국회 국방위원회 한나라당 간사인 유 의원은 국방위원회 회의에서도 여야의 토론을 이끌어내기 위해 노력한다.
10일 남북 서해교전이 재발되었을 때도 유 의원은 국방부와 여야의원들과 함께 이번 교전에 대한 심도있는 토론을 했다.
그는 김태영 국방부 장관에게 이번 사태에서 놓칠 수 있는 부분들을 상세히 짚으며 예방을 촉구했다.
특히 북한군 최고사령부가 서해교전 관련 '보도'를 발표한 것과 관련, "북한군 최고사령부는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의미하는 것 아니냐"며 "따라서 김정일 위원장의 의지가 담긴 것이라면 이번 사태가 오래갈 수 있는 만큼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북측의 보복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느냐"며 "사후 보복가능성이 큰 만큼 국민들의 불안을 줄이기 위해 병력을 집중하고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의 발빠르고 합리적인 의정활동은 지난 국감에서도 그 역할을 톡톡히 했다.
국방위는 지난 국감에서 파행을 거듭한 여느 상임위와는 다르게 훌륭한 정책 국감을 펼쳤다는 평가를 받았다. 의원이 아닌 상임위가 국감에서 인정받는 일은 드믄 경우다.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의 홍금애 집행 위원장은 "상임위의 분위기는 간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국방위의 경우 다른 상임위에 모범이 될 모습을 보였고 특히 간사의 활동이 매우 눈에 띄었다"고 평가했다.
유 의원은 이번 국방위 국감에 대해 "다양한 분야에 대한 깊이 있는 지적과 개선방안 요구가 있었다"며 "전반적으로 위원님들의 알차고 심도있는 질문 덕에 좋은 평가를 받은 것"이라고 밝혔다.
앞으로 유 의원은 자신의 상임위 활동은 물론 당과 지역구 의원으로서의 역할에도 토론을 통한 정책 활동을 활발히 할 예정이다.
특히 세종시 문제로 붉어져 나온 '혁신도시'에 관련해서 많은 관심을 기울일 계획이다.
유 의원은 "세종시와 맞물려 혁신도시도 걱정이다"며 "정부가 혁신도시를 추진하겠다고 밝힌 만큼 통합대상으로 검토되고 있는 신용보증기금이 대구에 올 수 있도록 확실히 마무리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주경제= 팽재용 기자 paengme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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