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이 여의도에서 뿌리를 내릴 전망이다.
11일 우리투자증권은 우리투자-제이알컨소시엄이 여의도 통일주차장 부지에 건설 중인 파크윈빌딩(오피스타워1) 매입을 위한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현재 여의도에 있는 우리투자증권을 중심으로 명동에 있는 주력 계열사인 우리은행를 비롯한 그룹 계열사를 한데 모아 시너지를 창출하겠다는 계획이다.
우리투자컨소시엄 가격협상은 현재 1조원을 조금 웃도는 수준에서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매매 계약은 내년 1월께 이뤄질 전망이다.
우리투자증권 측은 "이번 빌딩 매입을 계기로 그룹 계열사 본점을 모두 입주시켜 우리금융그룹 타운을 조성하는 계획을 추진중"이라며 "부동산 투자 측면에서도 안정적인 수익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아주경제= 문진영 기자 agni2012@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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