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크스바겐 골프, 수입 소형차 붐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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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11-11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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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달새 초기 물량 800대 판매 완료

   
 
  6세대 신형 골프. (제공=폴크스바겐코리아)
“지난 9월 21일 국내 출시한 6세대 신형 골프의 초기 물량 800대가 한달도 안돼 모두 완료됐습니다. 현재 계약 고객의 경우, 내년 4월에나 차량을 인도받을 수 있습니다”

폴크스바겐 국내 공식 수입사 폴크스바겐코리아 관계자의 말이다. 이처럼 폴크스바겐의 글로벌 베스트셀링 모델 골프가 국내 해치백 시장은 물론 소형 수입차 최고 판매 모델로 등극했다.

골프는 공식 출시 이전부터 400대 이상이 사전 판매되며 이미 성공을 예견해 온 모델이다. 수입차협회에 따르면 지난 10월에도 총 301대가 등록되며 전체 수입차 판매량 순위도 2위를 기록했다.

이 같은 골프의 성공은 국내 수입차 시장의 ‘소형화(化)’도 이끌고 있다. 수입 소형차는 지난해 1~10월 전체 수입차 시장 중 26.4%를 차지하고 있었으나 올해는 9.3% 증가한 32.3%를 기록했다.

반면 같은 기간 전체 수입차 시장은 10.8% 감소했다. 특히 3000cc 이상의 대형 차량은 25% 이상의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박동훈 폴크스바겐코리아 사장은 “최근 수입차에 대한 이미지가 ‘크고 비싼 차’가 아닌 ‘합리적으로 자신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수단’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이에 따라 골프의 위상이 한층 더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해치백 스타일의 준중형 차량 ‘6세대 신형 골프’는 3세대 커먼레일 2.0 TDI 엔진이 장착돼 국내 경차들보다 높은 17.9km/ℓ의 연비를 갖추고 있다.

아울러 내후년 강화되는 유럽 배출가스 기준 ‘유로5’를 만족시키는 친환경성과 여성 운전자를 위한 주차보조시스템 ‘파크 어시스트’ 등 기능을 갖췄다. 판매가는 세금 포함 3390만원이다.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ner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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