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 웹게임 시장 본격 진출

엠게임이 웹브라우저 게임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엠게임은 유럽의 메이저 게임회사 빅포인트와 파트너십 계약을 맺고 유럽산 웹브라우저 게임을 겨울시즌에 맞춰 서비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빅포인트는 웹브라우저 기반 게임을 개발해 현지 주요 미디어 관련 업체에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는 퍼블리셔. 현재 유럽을 비롯해 미국, 러시아 등 세계 각국에 25개 이상의 언어로 9천만명 이상의 유저들에게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엠게임은 게임포털 엠게임에 ‘브라우저 게임 서비스존’을 구축하고 '씨파이트' '다크오빗' '디폴리스' 등 빅포인트의 대표작을 시작으로 다양한 브라우저 게임을 한국에 서비스할 계획이다.

권이형 엠게임 대표는 “엠게임과 빅포인트가 보유한 장점들이 잘 결합하여 브라우저게임 사업의 성과를 극대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말했다. 

아주경제= 김명근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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