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산업은행은 지난 11일부터 이틀동안 서울 여의도 산은 본점에서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민유성 산은금융지주 회장을 비롯해 산업은행 임직원 및 임원부인회, 서울시새마을부녀회, 다문화가정 주부 등 600명이 참여해 김장김치 1만 포기를 담갔다.
김장김치는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 가장 등 불우이웃 1000세대에 전달했다.
민유성 산은금융지주 회장은 "추운 겨울을 보낼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산업은행은 다음달 4일 소외된 노인을 방문하는 '어르신 따뜻한 겨울나기' 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아주경제= 김유경 기자 ykkim@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