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패스트푸드 체인점인 맥도날드가 내년 1000개 신규 레스토랑을 오픈한다.
12일(현지시간) CNN머니에 따르면 맥도날드는 이날 미국·독일·러시아·중국·호주 등지에서 집중적으로 새로운 매장을 개장하고 2300개 지점을 새 단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맥도날드는 특히 미국에 150개, 유럽에 260개, 아시아·중동·아프리카·호주에 490개, 남미에 80개 캐나다에 20개 매장을 새로 열 계획이다.
맥도날드는 이미 전 세계 100개국이 넘는 곳에 3만2000개 이상의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매장 확대를 통해 매출과 수익을 5%와 7%로 각각 증대시킬 것이라는 방침이다.이와 함께 현재 2300개 매장을 현대식으로 개조하는 데는 약 24억 달러의 비용이 들어갈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아주경제= 정은선 기자 stop1020@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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