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살이탁주' 미국 시장 본격 진출

13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플러싱 대동연회장에서 열린 참살이탁주 뉴욕 출시 기념식 및 시음회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참살이탁주’를 시음하고 있다.

‘참살이탁주’가 미국 뉴욕 시장에 진출, 막걸리 공급을 시작한다.

글로벌식품외식사업단(www.chamsary.co.kr)은 ‘참살이탁주’의 미국 수출을 기념해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플러싱 대동연회장에서 참살이탁주 출시 기념식 및 시음회 행사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참살이탁주는 현지 유통망을 통해 뉴욕 주요 지역의 할인마트 및 매장 등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참살이탁주는 100% 국내산 친환경 쌀로 전통무형문화재와 국립한경대학교의 공동 연구를 통해 만든 명품 막걸리로, ‘2009 대한민국 전통주 품평회’에서 금상(농림수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또 감미로운 맛에 신진대사를 돕는 다양한 물질이 함유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숙취 및 불쾌한 트림이 없는 최상의 주질이 특징이라고 사업단측은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는 글로벌식품외식사업단 및 국립한경대학교, 뉴욕술이 공동 주최하고 현지 언론 및 유력 인사, 식품외식 관계자, 뉴욕시민 등 100명이 참여했다.

아주경제= 박상권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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