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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씨는 최근 모 인터넷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는 그대로 배려심 많고 자상한 남자"라고 밝혔다.
이 언론보도에 따르면 이씨는 연인 이범수를 시종일관 '이범수씨'로 호칭했다고. 그럼에도 이씨는 "단둘이 있을 때는 편하게 오빠라고 부른다"고 말했다.
이범수가 지난 3일 열애사실을 공개한 이씨는 현재 영어 칼럼니스트이자 국제회의 통역가와 사회자로 활동 중인 미모의 재원이다.
앞서 이범수는 지난해 영어를 배우기 위해 교사를 물색하던 중 지인소개를 통해 이씨와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하지만 그는 지난 1년간 이씨가 일반인임을 감안해 열애사실을 숨겨왔다.
이씨는 "만나면 만날수록 괜찮은 사람이라는 생각이 든다"며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셔서 너무 감사하게 생각하고 좋은 소식이 있으면 반드시 먼저 알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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