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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308MCP로 연비 리터당 44.8km를 기록한 테일러 부부./한불모터스 제공 |
푸조(PEUGEOT)의 국내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내년 1월16일까지 약 두 달간 미쉐린 타이어와 함께하는 'MCP 연비 마라톤'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MCP마라톤 대회'는 308 MCP뿐 아니라 푸조 디젤 HDi를 소유하고 있는 고객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푸조 공식 홈페이지(www.epeugeot.co.kr)에서 연비마라톤 대회에 등록 한 후 본인의 차량 연비를 주행 거리(최소 100km)와 함께 올리면 된다. 총 10회까지 가능하며 매일 그 날 가장 좋은 연비를 기록한 참가자의 연비가 메인 페이지에 중계된다.
내년 1월 16일 전체 참가자의 연비 기록을 집계해 가장 높은 연비를 기록한 참가자 한 명에게 300만원에 달하는 1년 주유권을 선물한다.
또 최초로 기록된 연비와 마지막 연비를 비교, 가장 높은 연비 향상을 기록한 참가자에게는 연비 절감 효과가 뛰어난 미쉐린 프라이머시 LC 타이어 한 세트가 상품으로 제공된다.
이외 엔진오일세트, 주유권 등 다양한 상품들도 참가자들에게 제공한다.
일반 참가자를 위한 '나만의 연비 비법 공개' 온라인 이벤트도 있다. '나만의 연비 비법 공개' 코너에 연비를 절감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올리면 매주 기발한 아이디어를 올린 참가자를 추첨해 푸조 라이프스타일 콜렉션을 증정한다.
한편 푸조 308 MCP는 연비 세계 기록 보유자인 테일러 부부가 이 차량을 타고 리터당 무려 44.8km를 주행해 세계 기네스에 등재된 바 있다.
아주경제= 이정화 기자 jhle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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