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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울은 그 중 닛산 큐브, 폴크스바겐 골프, 혼다 시빅, 스바루 임프레자와 함께 소형차 부문 5개 중 하나로 선정됐다.
쏘울은 지난 8월 IIHS 충돌테스트에서도 정면.측면.후방 충돌테스트에서 모두 최고점인 ‘우수’(Good)를 받은 바 있다. 이번에 추가된 차량 지붕안전 테스트에서도 같은 등급을 받았다. 테스트는 차체자세제어장치(ESC) 적용 차량만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기아차 관계자는 “지난 5월 유로NCAP에서 별 다섯개를 획득한 데 이어 이번 테스트에서도 4개 부문 모두 최고 등급을 받아 스타일과 성능은 물론 안정성을 갖춘 차라는 것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고 밝혔다.
기아차 쏘울은 최근 미국 파퓰러 메카닉스지 ‘2010 오토모티브 엑설런스 어워드’ 최고의 신차(Best New Car), 미국 타임(TIME.com) ‘2010 가장 멋진 신차(Most Exciting Cars of 2010)’로 선정되는 등 미 시장 내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IIHS 최고 안전 차량 대형차 부문에서는 뷰익 라크로스, 포드 토러스, 링컨 MKS, 볼보 S80이, 중형차 부문에서는 아우디 A3, 시보레 말리부, 크라이슬러 세브링, 벤츠 C클래스, 폴크스바겐 파사트 등이 선정됐다.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ner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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