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결제원, 자매결연 농촌주민 초청 문화체험

한국예탁결제원은 19일 1사 1촌 자매결연 마을인 충북 충주시 산척면 상산마을 주민 40여명을 초청 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한국예탁결제원은 19일 1사 1촌 자매결연 마을인 충북 충주시 산척면 상산마을 주민 40여명을 초청 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예탁결제원 측은 그간 지리적 여건 등으로 서울 문화를 체험하지 못한 상산마을 주민들을 최초로 초청하여 서울의 관광명소를 둘러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고 전했다.

한국예탁결제원 본원을 출발해 증권박물관(일산센터)을 관람하고 광화문과 청계천을 둘러본 후 마지막으로 청와대를 견학하는 일정이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 2006년 도농간 교류확대를 위해 상산마을과 1사 1촌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임직원 가족과 함께하는 사과따기',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감자캐기' 등 행사를 통해 매해 지속적인 교류를 가져왔으며 '농촌사랑운동본부'로부터 도농교류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아주경제= 김용훈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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